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무한도전 가요제 (문단 편집) === 멤버들의 빠른 음악 선호 === 멤버들이 빠른 음악만 좋아하는 것도 문제라는 지적이 있는데, 무한도전은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호응이 좋은 빠른 음악을 선호하는게 당연'''하다.[* 사실 이 마저도 무조건 빠른 곡 쪽을 선호하는 멤버는 그다지 많지 않은데, 댄스광 유재석, 에너자이저 노홍철, EDM 장인 박명수 정도에 새로 들어온 멤버 중에선 광희가 전부다. 나머지는 무조건 빠른 거 타령을 하지는 않는 편.] 실제로 빠른 댄스 음악이 가요제에서 강세였던 것은 사실이다. 쳐진 달팽이의 '압구정 날라리', 철싸의 '흔들어 주세요' 같은 노래들도 현장에서의 호응도는 최고였고, 특히 박명수가 선곡한 노래인 '냉면', ''''바람났어'''', 'I got C', ''''레옹''''은 음원 차트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4연타석으로 명곡을 만들어 냈었다.[* '냉면'은 그 당시에 여름철 유행가, '바람났어'는 클럽&휴가지 단골 노래, 심지어 표절로 논란이 된 'I got C'도 나왔을 때는 1위로 순항 중이었다. '레옹'은 이 바닥에서 '''전설을 썼다'''.] 물론 잘 팔린 노래가 무조건 명곡이라는 건 아니고, 무도 가요제 버프를 받은 건 사실이지만 어찌 되었든 이들이 단순히 성향 문제로 고집을 밀고 나간다고 보긴 어렵다. 확실히 결과물이 나오니까. 무엇보다 무도에서는 퀄리티가 높은 곡보다는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곡'''이 선호도가 높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 항목에서 문제 삼는다는 '''갑질'''이라는 논란은 반은 맞고 반은 잘못된 지적이기는 하다. 일반직인 아티스트의 입장에서는 열심히 만든 곡이 까이는 건 속상하겠지만, 멤버들 자체도 본인이 원하는 곡, 그리고 의견을 피력할 수는 있는 법이다. 뮤지션들의 나이가 멤버들 나이보다 대부분 어리기 때문에[* 아직까지 아티스트쪽의 입김이 강할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나이차이가 나는건 윤상 정도뿐이었고 대부분은 나이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았고 오히려 동생들이었다.] 그림상 '약자인 뮤지션을 나이를 무기 삼아 쫀다'라는 느낌[* 파트너 뮤지션의 나이가 멤버들보다 많을 시엔 어지간해서 멤버들이 잘 쪼지 않는다. 예외가 있다면 유재석과 유희열 정도.]을 주지만, 무도가 아닌 실제 가수와 뮤지션의 관계에서는 그보다 더한 까임을 받는 경우가 대다수다. 거기다 이렇게 다투다가도 마지막에는 어떻게든 뮤지션들이 무도 멤버를 설득해서 곡 작업을 하는 것을 보면 사실상 예능적인 작법 중 하나라고 보아야 한다. 당장 갑질 논란의 끝판왕인 박명수도 초지일관 EDM을 밀어붙여 성사된 적은 '바람났어'밖에 없었다. 'I got C', 그리고 '레옹'조차도 레트로 블루스, 레트로 하우스풍의 음악이었다. 빠른 댄스곡을 내놓으라며 100분 토론까지 열었던 유재석도 결국 알앤비로 장르를 결정했고, 정재형에게 미발표 앨범 타이틀곡을 내놓으라며 난동을 부리던 정형돈도 결국에는 탱고를 불렀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발라드부터 인디 밴드 음악에 댄스까지 장르가 굉장히 다양했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가 가장 반응이 좋았다는 걸 생각하면 굳이 빠른 음악만 선호할 필요는 없었던 것도 맞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